오늘 온라인으로 뉴스들을 수집하다가 깜짝 놀랄만한 뉴스를 하나 집었습니다.
가장 건강한 직업군 1위가 바로, 광고/홍보 종사자라는군요!

`건강이 가장 나쁜 직업` 2위 농부, 1위는?  중앙일보 생활문화 2009-12-05

영국의 건강보험회사 메디캐시(Medicash)가 3000명의 건강상태를 조사해 직업별 순위를 발표했는데요, 가장 건강이 나쁜 직업은 요리사, 농부, 전기기술자, 보험사원, 건축가의 순으로, 가장 건강한 직업은 광고/홍보 종사자, 교사, 인사과 직원, 회계사, 변호사 순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막 웃음부터 나왔답니다. 야근 많고 밤샘 많고 스트레스 많기로 유명한 이 직군이 왜 건강 1등일까~ 하고요. 제 주변에도 지치고 아파서 건강이 상해버린 업계 지인들이 꽤 되는데 말이지요.
그런데 잠깐 생각해보니 수긍 가는 이유가 몇 가지 떠올랐습니다. 일단, 이 불경기에 스트레스가 덜하고 오버워크 덜한 직업군이 어디 있을까..싶습니다. 그렇다면 다른 직업군들에 비해 광고/홍보 직업군만이 가진 차별적인 특성이 있는 거겠지요. 저는 세 가지를 꼽아봅니다.

+ 젋다!
광고/홍보 직업군은 타 직업군에 비해 나이든 세대보다는 20-40대의 젊은 청장년층 세대가 많은 직군입니다. 특히 홍보회사는 20대 후반~30대가 절반 이상이지요, 사십몇세 정년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요. 아마도 이게 가장 큰 이유일지도 모릅니다.ㅎㅎ 신체적으로도 젊지만, 마인드와 직장 분위기에도 젊은 기운이 넘친다는 것도 건강에 큰 힘이 되니까요.

+ 힘들어도 외롭지 않다!  
광고/홍보는 혼자 일하는 직업군이 아니라 팀워크와 동료의식을 필요로 하는 직군입니다. 또한 전문회사에는 동년배 동료들이 타 직업군보다 많습니다. 그러니 상대적으로 덜 외롭고, 의지할 수 있는 Company Friend를 만날 확률도 높지요. 직장 내 친구가 있는 직장인은 직장생활 만족도도 매우 높고 '정서적 안정감과 동질감'을 느낀다는 국내 조사결과도 있고, 스트레스가 줄고 직장 만족도가 50% 올라간다는 LG연구원의 '프렌드십 경영' 리포트도 있는 걸 보면, 옆자리 동료가 건강을 지켜주는 가장 큰 동력이라는 생각도 드네요. ^^

+ 먹는 것에 목숨 걸고 건강에 신경쓴다!
ㅎㅎ 요건 일부에 국한된 이야기일 수도 있겠지만, 중요한 점입니다. 건강 나쁜 직업군 1위로 요리사가 꼽힌 이유는 바로, 고급 요리를 만들어내면서도 정작 본인은 정크푸드를 많이 먹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광고/홍보 직업군은 시간에 쫓겨 잘 챙겨먹지도 쉬지도 못하는만큼, 기회가 되면 '제대로' 먹는 것과 쉬는 것에 더 신경을 쓰는 경향이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무심히 살아가는 건강한 사람보다 어디 한 군데 아픈 사람이 오래산다는 이야기와 같은 맥락으로요. (특히.. Ogilvy Health와 같이 Health/Food 관련정보와 메시지 속에 파묻혀서 살다보면, 건강 정보도 더 많이 접하고 이것저것 더 조심하게 된답니다. ㅎㅎ)


여튼, 저도 이제까진 강철체력을 자랑하며 무심히 살았는데, 올해 여기저기 아파보고나니 건강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습니다. 생각해본 것들이 과연 적절한 이유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우리나라에서도 광고/홍보 직업군이 건강 1등 직업군이기를 바래봅니다! 물론 다른 직업군들 여러분들도요! ㅎㅎ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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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hyun Hu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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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gilvy Health 허주현입니다. 건강과 생명, 삶의 질을 최고의 가치로 추구한다는 점에서 Health Communication의 강한 매력과 사명감을 느끼고, Health & Food PR을 업으로 삼게 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Crisis/Issue Management, Message Design & Writing, PR Research 등의 프랙티스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을 펼쳐보고자 합니다. 대학원에서 PR을 전공한 후 2005년부터 에델만 코리아에서 일한 바 있으며, 책/노트/카드/포장지 등 종이로 된 모든 것을 좋아하고 경미한 활자중독 증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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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6 00:10 2009/12/0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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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조인스닷컴이 오는 12월 1일(화) "2009 헬스 커뮤니케이션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오늘 아침 뉴스가 하나 실렸는데요. 헤드라인이 바로 이 세미나의 목적인 듯해요.

제약업계, 홍보·마케팅 제대로 하려면…  중앙일보 2009-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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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미나는 웹사이트에서 '소비자와의 건강한 소통'이 해답이라며 다음의 4가지에 Question Mark를 달고 3개의 세션을 준비했습니다.

△뉴미디어에 대한 이해 △Health 2.0과 Health communication
△2010 Health PR 방향 △고객과의 소통

세션1. 2010 정부정책 및 뉴미디어를  활용한 헬스 미디어 트렌드
세션2. 국내외 사례를 통해 본 헬스 커뮤니케이션 이해
세션3. 제약회사의 헬스 커뮤니케이션 가능성


이번 세미나의 자세한 프로그램은 여기에서 보실 수 있는데요, 마지막 세션은 오길비헬스의 김호 코치님과 헬스로그의 양광모 대표님이 함께 진행하시는군요.

*
올해는 헬스커뮤니케이션과 관련해서 여러 가지 흥미로운 일들이 많네요.
지난 6월에는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 학회가 창립기념 학술대회를 열고, 지난 10월에는 헬스조선이 '의약부문 홍보대행사를 위한 실무과정'이라는 교육프로그램을 런칭하고, 이번 달에는 중앙일보가 이처럼 헬스커뮤니케이션 세미나를 개최하고.. 이런 움직임에서 헬스커뮤니케이션이라는 아젠다의 무게 변화 혹은 비즈니스 가능성을 엿보게 되는 듯합니다.
아, 올해는 뭐니뭐니해도.. ^^ 오길비헬스가 런칭했다는 것이 가장 큰 이슈가 아닐런지... (쿨럭~;;;)

올해에도 내년에도 헬스 커뮤니케이션과 관련해 활발하고 생산적인, 그리고 신선한 논의와 비즈니스가 진행되길 기대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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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4 23:33 2009/11/24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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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초롱 2009/12/01 17:40 # M/D Reply Permalink

    오늘 세미나 참석하고 왔습니다.

    마지막 강의는 제약사를 대상으로 웹 2.0이라는 것을 활용하는 새로운 마케팅 트렌드와 비지니스 모델을 볼 수 있는 기회였어요.

    다른 강의들은 좀..다 주제가 제각각이라..약간 산만했던 듯...

    1. JooHyun Huh 2009/12/01 23:15 # M/D Permalink

      과장님~* 오늘은 오후와 저녁까지.. 완전 세미나의 날!이셨네요.^^
      저도 오늘 중앙일보 세미나 참석하고 싶었는데, 과장님께서 다녀오셔서 말씀 나눠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참석규모는 얼마나 되었는지, 반응들은 어떠했는지, 헬스커뮤니케이션에 대해 어떤 아젠다를 놓고 고민해보아야할지.. 기회되실 때 한번 자세한 말씀나눠주세요. 올해 안으로 밥이라도 한번..ㅎㅎㅎ

  2. 이초롱 2009/12/14 17:38 # M/D Reply Permalink

    ㅎㅎ 차장님~ 간만에 들어 왔더니 댓글이 있었군요. 제가 너무..소견이라.. 공식적으로 달기가 좀 그래서..자세한 후기는 메일로 보내드렸어요~
    =)

    1. JooHyun Huh 2009/12/15 00:08 # M/D Permalink

      오늘 보내주신 참관기, 정말 재미있게 흥미롭게 잘 읽었어요 과장님! :)
      요거 정리해서 하나 포스팅해도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될텐데.. 싶었답니다. 내일 잠깐 말씀나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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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BEYOND monitoring에 반가운 뉴스가 하나 실려서, 특별히 따로 공유합니다. :)

국내 대표적인 Healthcare 전문 PR회사 '더 커뮤니케이션즈 엔자임'이, 2009년 아시아태평양 PR 대상(Asia Pacific PR Awards)의 CSR프랙티스 최고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입니다. 한국류마티스학회/한국애보트의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한 인식 증진 공공캠페인 "여류사랑(女Rheu사랑)"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결과라고 합니다.

홍보대행사 엔자임 '아시아태평양 PR대상' 사회공헌부문 수상  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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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PR회사로서 당당히 Winner list에 이름을 올린 엔자임의 소식이 무척 기쁘네요.
웹사이트를 찾아들어가보니 요렇게 올라와있습니다.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Campaign of the Year
The Communications Enzaim / Certificate of Excellence
2009 Love for Women in RA Campaign, Abbott Korea
PR산업의 대표적인 어워즈인 "Asia Pacific PR Awards 2009"는 총 8개 부문으로 구성돼있는데요, 이 어워즈의 내용과 전체 Winners의 리스트를 보고싶으신 분들은 아래를 하나씩 클릭해보셔요.

  • Technique Awards
  • Targeted Audience awards
  • General Consumer Awards
  • Industry Market Awards
  • Corporate Awards
  • Social Education & Philanthrophy <-- 엔자임은 요 부문의 CSR 최고상 수상!
  • People & Consultancies
  • Gold Awards

    아태지역 내 오길비그룹 계열사들, WPP 계열사들도 리스트에서 속속 발견되지만, 엔자임의 수상소식이 더 기쁘고 반가운 것은 아무래도 healthcare PR이라는 동료의식이 더 강한 탓인 듯합니다.

    멀리서나마 같은 필드 동료로서 축하의 인사를 전합니다.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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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ohyun Hu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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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gilvy Health 허주현입니다. 건강과 생명, 삶의 질을 최고의 가치로 추구한다는 점에서 Health Communication의 강한 매력과 사명감을 느끼고, Health & Food PR을 업으로 삼게 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Crisis/Issue Management, Message Design & Writing, PR Research 등의 프랙티스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을 펼쳐보고자 합니다. 대학원에서 PR을 전공한 후 2005년부터 에델만 코리아에서 일한 바 있으며, 책/노트/카드/포장지 등 종이로 된 모든 것을 좋아하고 경미한 활자중독 증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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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18 21:16 2009/11/18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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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양깡 2009/11/19 23:02 # M/D Reply Permalink

      정말 축하할 일이네요~!

      또 한편으로 경쟁사를 공개적으로 축하하는 오길비 헬스의 모습에 자신감이 엿보입니다. :)

      1. JooHyun Huh 2009/11/28 00:04 # M/D Permalink

        정말 멋진 활약이죠? 해외 어워즈 수상은 훌륭한 활동은 기본, 그리고 어워즈 응모를 위한 플러스알파의 노력까지 더해져야하는 그야말로 '큰 일'인데 엔자임이 멋지게 해내주셨어요.^^

    2. 영배 2009/11/25 18:24 # M/D Reply Permalink

      안녕하세요 엔자임의 영배입니다.
      올려 주신 글 이제서야 봤네요. 감사드립니다. ^^
      더욱 좋은 PR 만들어가는 엔자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길비 헬스 블로그 오픈하셨을 때부터 알고는 있었는데
      자주 찾아오질 못했네요. 앞으로도 종종 들릴게요 :)
      좋은 글들 많이 보고 또 배우고 갑니다.

      1. JooHyun Huh 2009/11/28 00:01 # M/D Permalink

        와~ 안녕하세요, 영배님! ^^ 이렇게 방문해주시고 또 반가운 말씀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엔자임의 멋진 활약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자주 놀러와주세요~*

    3. hyegyu 2009/11/26 00:06 # M/D Reply Permalink

      함께 기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내년에는 같이 가셔서 한국의 헬스커뮤니케이션 역량을 맘껏 뽑낼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1. JooHyun Huh 2009/11/28 00:08 # M/D Permalink

        이혜규 사장님, 이렇게 블로그에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정말 내년에는 같이 홍콩의 밤을 불태울 수 있었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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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직장인 증후군? 파랑새 증후군?

    일반건강도, 관심질환도, 헬스이슈도 아니어서 이번주 BEYOND Monitoring의 촘촘한 모니터링 망을 빠져나간 아이템이 하나 있는데요, 눈길이 가서 공유합니다. 바로... 슈퍼직장인 증후군입니다.

    야근이 습관? 직장인 40%  '슈퍼직장인 증후군'

    이 슈퍼직장인 증후군은, 어제오늘 등장한 단어는 아니고 대표적인 직장병(?) 중 하나입니다.
    이번 기회에 직장인에게 나타나는 현상들로 이름 붙여진 몇 가지와 그 원인들을 살펴볼까요?

    슈퍼직장인 증후군 (Supoerman Syndrome)
    '슈퍼직장인'이란 단어만으로는, 슈퍼우먼 컴플렉스와 같이 무엇이든 다 잘해내야하는.. 압박이 아닌가 싶지만 이는 전혀 다른 의미의 증후군입니다. 슈퍼직장인 증후군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일에 매몰돼가는 현상입니다. 직장이나 삶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불안' 또는 '공포'가 원인인 증후군으로, 나타나는 현상은 유사해도 워커홀릭이나 완벽주의와도 다르다고 하네요. :)

    369 증후군
    삼육구삼육구... 삼개월 육개월 구개월, 신입사원을 비롯해 직장인들의 스트레스와 고민이 심해지는 시즌이 3개월마다 반복된다는 증후군은 아마 다들 들어보셨겠지요. ^^ 왜 하필 3개월 단위인가.. 에 대한 해석으로는... 1Q, 2Q,  3Q.. 분기별로 실적결산이 다가오거나 이뤄질 때 스트레스가 심해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파랑새 증후군 (Blue Bird Syndrome)
    비둘기가 평화를 상징한다면, 파랑새는 바램과 희망을 상징하죠.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고 비현실적인 희망으로 현재에 열정을 갖지 못하는, 그래서 이직을 자주 고민하는 현상이 파랑새 증후군입니다. 여러 이유로 인한 잘못된 직장 선택이나 직장에 대한 잘못된 기대 등 원인은 다양하다지요. 또한, 이제는 이직이 빈번한 현상이 되면서 다른 선택이 쉬워진 탓이라고도 하고요. 과연 현실에서도 동화처럼 바로 옆의 평범한 새가 알고 보니 파랑새였다는 직장생활 해피엔딩이 이뤄질까요. ㅎㅎ

    개미 콤플렉스
    뭐 이거야 간단하죠? 일 많이 못하면, 열심히 안하면 낙오하거나 뒤쳐진다는 스트레스.

    일 중독증 (Workaholic)
    세상에서 일이 최고..직장이 우선... 너무 잘 알려진 단어지만, 완벽주의나 슈펴직장인 증후군과는 그 원인이 달라 구분돼야 한다고 생각해서 굳이 적어봅니다. 일이 재밌고 좋아서 빠져들었더라도 좀처럼 헤어나오지 못하는 것은 일에 삶을 '의존'하게 된 것이죠. 알콜 중독이 신체 중독이라면, 얘는 정신적 의존증이라고 합니다.

    원 펀치 증후군
    한 마디로 표현 가능한 증후군입니다 = "인생 한 방이야." 언제까지 이렇게 일만 해야하나, 이런 사람 밑에서 일해야하나.. 하면서 로또를 사든 주식에 걸든 MBA를 하든 사업을 하든 '대박 인생'을 꿈꾸는 현상. 원인은 '불안감'을 외면하고 '환상'에 접근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번 아웃 증후군 (Burnout Syndrome)
    이것도 흔한 현상이죠.. 이 바닥에서는. ㅎㅎ 그러나 일로 인해 지치고 탈진하는 결과만이 번아웃 증후군은 아닙니다. '소외'가 중요하다고 하네요. 일과 회사에 에너지를 다 쏟아부었는데, 어느 순간 일이나 회사로부터 소외감을 느낄 때 '탈진'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소외감과 좌절감이 소소히 누적되면 모티베이팅의 엔진이 멈추면서 번아웃 현상이 가속화되는 것이지요.


    ... 이렇게 이름 붙여져서 회자되는 현상들이 학술적으로 어떤 명칭을 획득했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많은 직장인들의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힘 정도는 있는 듯합니다. :)
    모든 질환/증상들이 미약한 증세들이 나타났을 때 바로 손을 써야하는 것처럼, 몇 가지에 고개가 끄덕여지신다면 한번 직장생활을 돌아보고 상황에 맞게 손을 쓰시면 어떨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올해 늦가을에 처음으로 하나의 고비를 넘는구나.. 싶습니다. 어제 토요일 하루 몸살을 심하게 앓으면서 처음엔 신종플루다.. 싶었지만 심한 두통과 몸살 외엔 전혀 신플이나 감기 증상은 없는 것을 보니 아무래도 마음의 병인듯 합니다.ㅎㅎ 치과의 신경치료처럼, 뿌리 끝까지 뻗어있는 미세신경들을 찾아내는 과정에서 겪는 진통과 같은 것이겠지요. 원인들을 바로 보고, 마음과 태도를 다시 바로 잡고, 다시 잘 서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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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ohyun Hu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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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YoonKyung 2009/11/18 10:06 # M/D Reply Permalink

      허 차장님, 참으로 공감이 가는 글이네요..
      7개 중 6개 정도가 저에게 해당하는 것 같은데요, 이 정도면 저도 중증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흠흠..@@
      그래서 중요한 것이 '삶의 균형'을 잡아가는 것일텐데요, 생각은 있지만 왜그리 어려운 것인지, 직장생활 10년을 훌쩍 넘긴 저에게도 참으로 쉽지 않은 일인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차장님이 마지막에 언급한 것처럼 '원인을 바로 보고, 마음과 태도를 다시 바로 잡고, 다시 잘 서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한다면 최소한 '불치병'으로 넘어가는 것은 방지할 수 있지 않을까요? ^^ 우리 모두 힘내요~~

      1. JooHyun Huh 2009/11/18 20:40 # M/D Permalink

        부장님~* 항상 ogilvy Health와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어떻게 10년을 훌쩍 넘기시면서도 이렇게 에너지로 가득하신지, 나중에 그 놀라운 비결을 한번 인터뷰하러 찾아뵐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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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한 주말 보내셨나요?

    월요병이 슬슬 도지는, 일요일 밤입니다.
    월요병이라... 이건 도저히 피해갈 수 없는걸까요? ㅎㅎ 혹시나해서 포털에서 검색해보니, 사전에 등록이 돼있네요. ^^;;; 살펴보니 중요한 것은, 요기서 빨간색으로 표시한 부분 같습니다.

    월요병 月曜病 I 명사 (from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발음 [--뼝]
    [명사] 한 주(週)가 시작되는 월요일마다 정신적/육체적 피로나 힘이 없음을 느낌


    월요병
    (from 위키백과)
    월요병(月曜病)은 월요일 아침에 특히나 피곤한 상태를 말한다. 주말에 쉬고 월요일 첫 출근은 하는 직장인들과 학생들에게 주로 나타난다.
    주말에 흐트러진 생체리듬으로 원래의 리듬으로 적응해 가는데 나타나는 신체적인 현상과 주말 동안의 휴식에 대한 미련이 남아 있기 때문에 월요일은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해야 한다는 심리적 긴장감으로 스트레스성 두통이나 우울증이 올 수 있는데, 이는 비단 월요일 뿐만 아니라, 긴 휴가후에도 비슷한 증상이 나타난다.
    주말에 충분한 휴식보다는, 적당한 휴식과 평상시와 같은 수면 시간을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충분한 비타민 섭취가 도움이 된다.

    이렇게 볼 때 신체적인 적응이야 어쩔 수 없다고쳐도, 심리적인 원인은 컨트롤할 수 있는 영역인 듯합니다. 제가 몇 가지 고민해본 것들은 이렇습니다.

    1/ 우선, '휴식에 대한 미련'을 예방하기 위해 '남김없이 쉰다는 의지'를 가질 것.
    2/ 여기서 '쉰다'의 의미는, 주중에 하고 싶었는데 못했던 일을 최소한 한 가지는 하는 것.
    (개인적인 일이든 오피스의 일이든 그동안 못했던/못해온 '하고 싶었던' 일을 하는 것. 하기 싫거나 해야만하는 일을 해야하는(should) 것 말고, 하고 싶은(want to do) 일이라는 게 중요함)
    3/ 그런 일들을 한 두 가지 제대로 한 것만으로도, '이번 주말은 좋았어'라고 생각할 수 있어야 함. 또는 기분이 아주 좋아져야 함.
    4/ 월요일부터 시작되는 '회사 일들'에 대한 방어심리나 회피심리는 대충 체념해야 함. (어쩌겠어요. 결코 피해갈 수 없는걸요 :)

    1/2/3이 잘 충족되지 않으면 4, 즉 '주말의 종말'을 인정하는 것이 무척 힘들게 됩니다. 너무나도 당연한 일들이지만.. 금요일밤 팀 막내가 들려준 이야기 때문에, 주말의 의미를 조금씩 생각해보기 시작했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틀 전, 퇴근을 준비하는 재은씨에게 "주말 잘 보내요. 뭐 재밌는 플랜 있어요?"라고 물었습니다. 다소 심상한 질문이었는데, 돌아온 답 때문에 저는 꽤나 진지한 퇴근길을 걸었습니다.
    재은씨는 매주 토요일마다, 장애우에게 컴퓨터 활용법을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었더군요. 2시간의 과외 봉사활동을 꽤 오랜 시간동안 말이지요. 물론 오고가는 시간과 준비하는 시간을 포함하면 반나절의 시간을 보내게 된다고 합니다.
    .. 일반인과 다르게 열심히 가르쳐도 모두 잊어버리는 탓에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두 번이고 세 번이고 반복해서 가르치면 조금씩 기억하고 익혀주는게 뿌듯해서 가슴이 다 꽉 찬다고, 그냥 할 수 있는 일을 조금 나누는 것 뿐인데 기분이 참 좋아진다고, 그래서 이번 달이 어느새 1년 7개월째라고 소곤소곤 이야기하는 재은씨를 보면서, 아.. 날개없는 천사가 바로 옆에도 있구나, 싶었습니다.
    누군가와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자,는 취지보다는(이것도 중요하지만!), 이 친구 주말 한번 매주 제대로 보내는구나,하는 생각이 들어서 공유합니다.

    덕분에 제 주말이 참 빈곤하게 느껴져서 말이지요. 주중에 모자라는 잠을 몰아서 자고, 가족들과 빈둥빈둥 시간을 보내고, 책 몇 권 몰아서 읽고... 물론 꼭 필요한 일들이지만, 기분이 '아주 좋아'지거나 마음이 '꽉 차는' 경험들은 아닌 것 같아서요.
    심신의 안정과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지만, 재은씨처럼 "기분이 아주 좋아지는 일", 또다른 의미의 살아있는 스스로를 확인하고 느끼는 일을 하나씩은 해주어야 월요병이 조금은 누그러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특히 저희처럼 밤낮없이 알레그로나 스타카토의 템포로 일하며 주중을 사는 사람들에게는요.

    모두모두 '마음' 건강한 주말 보내셨길 바랍니다. 편안한 일요일밤 되세요. :)


    P.S. 그래서 저는 이번 주말 꼭 하고 싶었던 일 하나를 했습니다, 문제는 결과지만요. 다음주 중요한 행사를 앞두고 그동안 생각만하고 방치(?)해왔던 '머리하는 일'을 해치웠는데요, 기분이 아주 좋아질 줄 알았는데 오히려 좀 나빠졌습니다. 전혀 예상치못한 스타일이 나와서 말이지요. 하루종일 거울도 안봤습니다.. ㅠㅜ 전문가가 어울릴 거라며 솜씨를 발휘해놓으셨으니, 믿고 즐겨야겠지요? ㅎㅎ 혹시 저 보시는 분들은 웃지말고 받아들여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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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ohyun Hu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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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gilvy Health 허주현입니다. 건강과 생명, 삶의 질을 최고의 가치로 추구한다는 점에서 Health Communication의 강한 매력과 사명감을 느끼고, Health & Food PR을 업으로 삼게 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Crisis/Issue Management, Message Design & Writing, PR Research 등의 프랙티스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을 펼쳐보고자 합니다. 대학원에서 PR을 전공한 후 2005년부터 에델만 코리아에서 일한 바 있으며, 책/노트/카드/포장지 등 종이로 된 모든 것을 좋아하고 경미한 활자중독 증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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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JooHyun Huh

    2009/09/06 22:59 2009/09/06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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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양깡 2009/09/07 15:15 # M/D Reply Permalink

      기대됩니다. 허차장님의 헤어스타일~

      1. JooHyun Huh 2009/09/07 23:20 # M/D Permalink

        ^^ 고맙습니다, 양 대표님. 그럼 내일 뵐게요!

    2. WooHyeok Jang 2009/09/07 19:58 # M/D Reply Permalink

      재은씨 너무 멋집니다. ^^ 4년간 중고생들 자원봉사자를 선발하고 시상하는 프로그램 PR을 진행했었는데 그때마다 봉사하는 것이 말처럼 쉽지 않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머리속으로 봉사하는 것과 실천하는 것은 너무나 큰 차이가 있는데 그런 점에서 너무도 훌륭하십니다! 아, 허차장님 스탈도 너무나 훌륭하시고요!

      1. JooHyun Huh 2009/09/07 23:24 # M/D Permalink

        저도 재은씨의 이런 멋진 모습에 적잖이 감명 받았답니다. 과장님이 경험하신 이야기도 좀 들려주세요.
        그런데, 이거 진짜 Woo 과장님이 리플쓰신 거죠? :) ㅎㅎ

    3. KangWoo Lee 2009/09/07 20:28 # M/D Reply Permalink

      익숙한 것과의 결별이 필요한 지도 모르지요.

      1. JooHyun Huh 2009/09/07 23:28 # M/D Permalink

        ^^ 이사님도 한번쯤 시도를....*

    4. 김정희 2009/09/08 12:16 # M/D Reply Permalink

      전 요즘 "미실" 덕분에 월요병없이 잘 지내고 있답니다.. ^^

    5. AReum Kim 2009/09/09 15:38 # M/D Reply Permalink

      우와, 재은선배 감동인데요? 얼굴만큼 맘씨도 이쁘시네용 ~*^^*

    6. JaeEun Kim 2009/09/09 17:42 # M/D Reply Permalink

      악..방학기간이 끝나 다시 가르치러 나가야 한다며 투털댔던 제 자신이 부끄러울 뿐입니다....ㅎ + 주현 차장님 새로운 헤어스타일 완전완전완전 이뿌세요!

    7. Hoh Kim 2009/09/09 17:47 # M/D Reply Permalink

      재은. 이런 면이 있었다니!!! 완전 감동인데요. 그저 귀여운 재은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이런 멋진 면이 있었군요. 정말 멋져요~!

    8. Hwajoo 2009/09/10 10:41 # M/D Reply Permalink

      재은~ 정말 감동이에요
      저의 주말이 매우 초라하게 느껴지며 반성하게 되네요
      가슴이 꽉 차는 느낌...마지막 느껴본게 언제인지...
      정말 대단하고 멋져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우리 오길비헬스 식구들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9. MiJin Lee 2009/09/10 12:40 # M/D Reply Permalink

      정말입니다~ 가슴이 꽉 차는 느낌 이라..
      재은씨 앞으로도 화이팅이에요~!
      주현 차장님 헤어 스타일도 굿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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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아침 9시, 출근해서 랩탑 전원을 누르고 로그인을 하고 가장 먼저 한 일은 바로..
    즐겨찾기를 열어 청년의사 웹사이트를 클릭한 것이었습니다.

    9월 첫날인 오늘은, 헬스로그청년의사사이트 통합이 예정된 날이었기 때문입니다.

    17년 역사를 자랑하는 의료정론지이자 Medical Trade Media의 대표주자 '청년의사'가 국내 최고의 Health 전문 블로그 '헬스로그'와 사이트 통합한다는 것은, 깊이있는 전문 Health 뉴스와 정보들을 Public과 보다 적극적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온라인 뉴스 유통경로를 혁신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뉴스 패러다임의 '역사적인' 현장을 눈으로 척! 확인하려고 아침부터 웹사이트를 찾았답니다.

    9월 1일 아침 9시, 청년의사 웹사이트 www.docdocdoc.co.kr의 메인화면입니다.
    사이트 통합을 알리는 공지 팝업창이 자리한 메인화면을 보노라니, 아.. 오늘부터 이 웹사이트를 다시 볼 수 없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에 냉큼 이미지 하나로 저장해놓았습니다, 요렇게. ^^
    나름 붙여본 사진(?) 제목은, '청년의사 웹사이트1.0의 라스트씬'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오늘 오후, 드디어 이 웹사이트1.0은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기념 화면 하나쯤 저장해두길 잘했다~싶어요. ㅎㅎㅎ 오랫동안 즐겨찾기에 머물러주었던 그리운 화면이 될 것 같습니다.)

    요 아래가 바로, 새로 태어난 온라인 청년의사의 '새로운 시작 2.0'의 현장사진입니다.
    (물론 오프라인 의료정론지 청년의사는 그대로 발간된다고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코리아헬스로그는 오늘 띄운 여기 공지사항을 통해 다음과 같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 언론사로는 처음으로 과거 언론사 플랫폼을 벗어나 블로그 플랫폼으로 전환했습니다. 이는 일방적인 정보 전달이 아닌 상호 소통의 플랫폼으로의 전환이라는 상징적 의미뿐 아니라 실제로 많은 독자들과 소통을 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입니다.
  • 전문가그룹을 대상으로 뉴스를 발행하던 Medical Trade Media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적극적인 정보의 공유+개방, 그리고 +참여를 시도하는 첫번째 사례입니다. 이 두 장의 이미지가 언젠가는 커뮤니케이션 책에 실릴 날이 있으리라 생각하며.. 하나의 사료로 저장/공유합니다.
    Health Communication 필드에서도, 2.0의 파워가 눈을 뜨는 하나의 증거라고 확신하면서요.

    다시 한번 헬스로그와 청년의사의 하나됨을 축하, 그리고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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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gilvy Health 허주현입니다. 건강과 생명, 삶의 질을 최고의 가치로 추구한다는 점에서 Health Communication의 강한 매력과 사명감을 느끼고, Health & Food PR을 업으로 삼게 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Crisis/Issue Management, Message Design & Writing, PR Research 등의 프랙티스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을 펼쳐보고자 합니다. 대학원에서 PR을 전공한 후 2005년부터 에델만 코리아에서 일한 바 있으며, 책/노트/카드/포장지 등 종이로 된 모든 것을 좋아하고 경미한 활자중독 증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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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9/02 00:16 2009/09/02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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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양깡 2009/09/02 07:53 # M/D Reply Permalink

      감사합니다~ 허차장님~ ^^

      1. JooHyun Huh 2009/09/02 22:18 # M/D Permalink

        무슨 말씀을요~* 어제오늘 많이 바쁘셨을 것 같아요, 양 사장님. :)
        새로운 출발 화이팅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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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바람이구나.. 싶은 시원한 공기가 흐르는 밤입니다.

    재주 많은 구글이 Public Health를 위해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포스팅합니다. 바로 "신종플루 치료거점 병원 및 약국" 위치 정보 제공입니다. "치료거점 병원"이 무엇인고.. 하니, 구글의 설명에 따르면,
    치료거점병원이란 신종인플루엔자A(H1N1) 의심 환자가 검사와 항바이러스 처방전을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정부가 지정한 병원으로, 전국 지역별로 총 455개 병원이 지정됐습니다.
    .. 라고 합니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한 이 병원/약국들을, 구글은 그 위치를 지도상에 상세하게 표시해놓고 각 병원을 클릭하면 병원명+주소+전화번호+길찾기 정보 등을 볼 수 있게 해놓았습니다.

    ■ 전국 신종플루 치료거점 병원/약국 정보: http://maps.google.co.kr/maps?hl=ko&tab=wl
    ■ 서울 치료거점 병원/약국: http://maps.google.co.kr/maps/ms?ie=utf ··· 6999d9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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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미리 집에서 가까운 곳을 한번 찾아보심이 어떨지요~*
    저희 클라이언트 중 한 분은 단순한 감기가 좀처럼 낫지 않는 가운데, 직장 동료분들이 혹시나혹시나 신종플루는 아닌가...하는 분위기가 있는 것 같아 결국 보건소에 가셔서 '신종플루가 아니다'라는 확진을 받아 널리 알리셨다고 하더라고요. ^^ 많은 전문가들이 예방 관리를 강조하며 미리 주의깊게 증상들을 체크해보는 것을 당부하고 있는만큼, 가까운 병원을 통해 확실하게 건강을 챙기면서 가을을 맞이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유용한 정보가 되셨기를 바랍니다. 건강한 가을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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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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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출처: Daum 추모게시판(http://condolence.daum.net/kimdaejung/?t__nil_logo=daum)


    ... 오후 2시 15분경, 이 소식을 회사 밖에서 오피스 동료에게 문자로 전해들었고,
    외부 미팅을 진행했고 또 앞만 보고 미친듯이 자판을 두드려야했던 그런 하루였습니다.
    하루하루가 그렇게 저물어가는동안 긴 역사가 묵직하게 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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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8/18 22:26 2009/08/18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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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청이 어제 의약품 보관요령을 발표했다고 합니다.
    알약은 원래의 용기에 넣어 햇빛을 피해 서늘한 그늘에 보관할 것, 가루약은 습기없는 곳에 보관할 것, 알약을 부숴서 가루약으로 만들어도 되는 성분인지 확인할 것 등입니다.
    여튼, 웬만한 약들은 냉장고를 싫어하겠구나.. 싶었습니다. ㅎㅎ

    덕분에 식약청의 해당 홈페이지를 들어가봤는데, 세상에.. 저는 참 약물 보관이나 복용 상식에 대해서는 참 무지한 소비자였더라구요. 약병이 햇빛을 받으면 병 안쪽으로 습기가 차서 곰팡이가 생기거나 변질된다는 사실이 무척 새롭고 심지어 살짝 신기하단 생각까지 들었으니..

    창가 책상 위에서 애드빌/알리브 약병부터 서랍에 쏙 넣었습니다. ㅎㅎ (올해 들어 심각한 두통이 자주 찾아와서 요 약통들을 손닿는 곳에 뒀었는데 그동안 햇빛 참 많이도 받았겠더라구요. 음, 그러고보니 심지어 명함지갑에 아무렇게나 한 알 두 알 넣고 다니다가 먹기도 했었다는..;;;)

    여러분께서도 한번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아 BEYOND에 포스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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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청 온라인 약물복용 정보방: http://medication.kfda.go.kr/main/index.jsp
    (여러 가지 약물복용법과 주의사항, 즉 복약지도가 풍부합니다. 약물형태별, 환자별, 질환별 약물복용 가이드라인는 물론, 약물 유해반응 주의사항도 아주 유용합니다.)

    의약품 보관시 주의해야할 사항: http://medication.kfda.go.kr/attention/atten02_03.jsp
    (요기의 '제형별 보관법'에 알약/가루약/시럽제/좌약/안약 등 5가지 유형의 약물 보관법이 있네요. 또한 '냉장보관이 필요한 약물'에 10개의 특정 약품명이 별도로 있습니다.)

    여기저기 살펴보다가 갑자기 눈에 띈 것은... 이 온라인 복약정보방의 URL이었습니다. 바로, Medication이라는 단어 때문에요. .. 일을 하면서나 살아오면서나 늘 Medicine에만 신경을 썼지, Medication에는 상대적으로 무심했었구나 싶었습니다. Medication이라는 단어가 가지는 개념적 정의와 그 함의를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겠구나.. 싶습니다.

    폭염이 쓸고 간 더운 하루였는데요, 시원한 밤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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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8/13 22:26 2009/08/13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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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마음氏 2009/08/14 08:13 # M/D Reply Permalink

      오호~ 반갑습니다. ^^
      여기 계셨군요. 이중대 이사님 블로그를 살펴보다
      알게 되었네요.

      1. JooHyun Huh 2009/08/15 16:28 # M/D Permalink

        현 대리님! 이렇게 반가울 수가.. 행복하게 잘 지내고 계시죠?
        이심전심 블로그를 보면 늘 그립고 마음이 짠합니다. 마음 한쪽을 남겨놓고 와서 그런가봐요. 곧 다시 인사드릴게요. .. 고맙습니다.

    2. 안예슬 2009/08/14 09:49 # M/D Reply Permalink

      ㅎㅎ 주현선배님, 저 이번주부터 오길비헬스 블로그 꾸준히 읽고 있답니다 :)
      유용한 정보들 쉽게 정리해주셔서 읽기가 참 좋아요!
      잘지내시죠?! 헤헤, 저 요새 P사에서 일한답니다, 학업도 미루고 ㅎㅎ:)
      혹시, 저 사진 그때 PR트렌드브리핑 사진인가요?! 뭔가 매우 낯익은 앵글이에요 ㅎㅎ

      1. JooHyun Huh 2009/08/15 16:32 # M/D Permalink

        예슬. 웰컴입니다~* P사에서 일한다는 소식 들었어요. 즐겁고 신나는지 궁금합니다만, 무엇보다 확신을 얻어가는 시간이길 바래봅니다.
        그리고 사진 출처, 그 낯익은 앵글 맞습니다.^^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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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 가지 백신, 피임제, 비만치료제... 이처럼 '삶의 질'을 높여주는 전문의약품들이 시장에 점점 더 많이 출시되고 있는데요, 이러한 약들의 최종 소비자, 즉 나와 같은 사람들의 의약품에 대한 의사결정 권한이 점점 확장되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도 의사나 약사의 영향력은 지대합니다만, 여러 가지 요인 덕분에 예전에 비해 점점 더 빠르게 소비자의 정보력과 의사결졍력이 높아져가고 있다는 트렌드는 주목해야할 듯합니다.

    그러나 이제까지 최종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제약/의약품 관련조사는 거의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바로 어제인 8월 10일, 파맥스오길비헬스월드가 드디어 'WPP Omnibus Survey' 신규 서비스를 런칭했습니다. WPP의 의미는 Wise Prosumer Panel입니다(저희 그룹명인 WPP그룹과도 같은 이니셜이고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점차 의약품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현명한 소비자(wise prosumer) 그룹이 떠오르고 있음을 확인하고 또 의약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 및 이용 행태를 정확하게 이해하겠다는 뜻을 담은 이름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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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WPP Omnibus Survey는 대표적인 indication market들을 tracking하고 있는데요, 그 9개 제품군은 △자궁경부암 백신 △로타바이러스백신(소아) △경구피임제 △비만치료제 △폐구균백신(소아/성인) △골다공증치료제 △건성안 △치주질환치료제로, 이들 마켓의 총 44개 제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과 이용 행태를 파악하게 됩니다. 주요 내용은 제품 인지도, 인지 경로, 제품 접종 및 사용경험, 제품 선택시 최종 의사결정자, 사용후 만족도, 향후 사용 의향 등으로, 각 제품군별 평균 7개 항목으로 구성돼있습니다.

    올해는 이들 9개 제품군에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소비자 그룹인 성인 여성(20~59세) 1,500명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하고요, 내년부터는 제품군을 △발기부전치료제 △남성갱년기장애치료제 △금연보조제 등으로 확대하여 성인 남성 그룹도 조사 패널에 추가할 예정이랍니다. 파일럿과 런칭을 마친 이번 달부터는 2개월에 1회씩 조사를 실시, 매년 연간 총 6회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번 서비스 런칭 소식에는 업계 기자님들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어제오늘 자료 보내드리고 설명드리느라 잠깐잠깐 바빴습니다. 그 와중에 헬스케어나 일부 제품군들을 여러 방면에서 담당하고 있는 지인들도 연락주시기도 했구요. 그만큼 이 제약산업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의약품 관련 소비자 인식조사가 갖는 의미가 큰 것 같습니다. 요 아래에 관련 언론보도들을 조금 링크해봅니다.
     
    파맥스오길비헬스월드, '소비자 인식조사 서비스' 론칭 뉴시스, 2009년 8월 11일
    '전문약도 소비자 시대'...인식조사 정례화 데일리팜 최은택 기자, 2009년 8월 10일
    파맥스오길비, 제약 소비자조사 '특화'...9群 실시 사이언스엠디 김영우 기자, 2009년 8월 10일
    비만치료제, 소비자 50% "의사가 권하는 약 복용하겠다" 국민일보 이영수 기자, 2009년 8월 11일

    ... 저희 송명림 사장님께서 "파맥스오길비헬스월드는 헬스 업계를 리딩해오고 있는 리서치/커뮤니케이션 회사로서 Pioneer 답게 이제까지 없었던 소비자 조사 서비스를 새롭게 런칭한다"는 내용의 코멘트를 보도자료에 넣어달라고 하셨지만, 너무 쿼테이션이 길어져서 감히 제가 짤랐습니다. ㅎㅎ (하루 늦게나마 블로그에 올려드립니다.. :)

    이번 서비스의 자세한 내용은 요기 첨부해드리는 'WPP 옴니버스 서베이' 소개자료를 확인해주세요!

    현재 4월, 5월, 6월에 3차례 실시된 조사결과가 담긴 Hot한 보고서는, 서비스 런칭을 기념해 제약회사 분들께 먼저 무료로 제공해드리고 있습니다. WPP Omnibus Survey 서비스 혹은 이번 보고서의 내용이 더 궁금하시다면, 이번 조사 & 서비스 개발/진행의 주관부서인 Research & Consulting Division 이예은 과장(YeaEun.Lee@pharmaxogilvy.com) 또는 PR division인 Ogilvy Health의 제게(JooHyun.Huh@ogilvy.com) 연락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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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JooHyun Hu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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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YoonKyung 2009/08/12 16:15 # M/D Reply Permalink

      우와~ 너무 멋집니다!

      리서치와 PR 의 조합이 이렇게 멋진 결과로 보여지다니... 사실(WHAT)을 어떻게(HOW)전달하는가가 매우 중요하구나를 다시 한번 느껴봅니다.

      김혜수가 요즘 밀고있는 단어인 '엣지' 가 어울리는 우리 Ogilvy Health 팀 화이팅이예요~!!

    2. Jin W. Lee 2009/08/14 17:28 # M/D Reply Permalink

      와~ 정말 글입니다! ^^

      1. JooHyun Huh 2009/08/15 16:22 # M/D Permalink

        ㅎㅎㅎ 바쁜 지난주 고생 많으셨습니다. 또 저희 팀에 리서치 디자인 등 여러 가지 도움과 인사이트도 많이 주시공..고맙습니다. :) 사내에 2가지 프로젝트 플랭카드 걸리면 인증샷 하나 찍어서 올려야겠어요.
        휴가 잘 다녀오세요, 차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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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스케어 회사로 거듭난 코리아 헬스로그에, 오늘 헬스로그 베타테스트 중이라는 공지사항이 올라왔습니다. "갑자기 사이트 디자인이 바뀌셔서 놀라신 분들도 계실 줄 압니다"라는 운영자 양깡님의 말처럼, 저는 진짜 살짝 놀랐답니다. ㅎㅎ ^^

    변화 중인 헬스로그의 소식과 더불어, 멋진 헬스로그 디자인 &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BEYOND Blog에 공유합니다. 상단 버튼은 크게 △헬스로그 △청년의사 △닥블 △건강퀴즈 △격론 이렇게 5개구요, 하나씩 눌러보니 각각에 속한 세부 카테고리 버튼이 가로로 펼쳐지네요. 예전의 일반적인 블로그 플랫폼보다 완전 멋집니다, 간지도 나고.. 인터페이스도 훌륭하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은 청년의사 기사를 이 새로운 사이트에 기자님들이 직접 업로드 & 편집을 진행하고, 또 이번주 내내 기사 업로드 & 관련사항 확인 등이 이뤄진다고, 공지사항을 통해 일정을 공유해주셨네요. 유수의 전문지가 헬스로그를 기사 유통 채널로 선택, 투자와 협업을 진행한다는 소식이 현실화되는 한 주, 헬스로그 정식 오픈을 앞두고 여러 가지 뜨거운 베타테스팅이 진행되는 한 주가 될 듯합니다. 오래전부터 이 과정을 의미있게 지켜봐온 OH 팀원들과 함께, 변함없는 지지와 응원을 헬스로그에 보내고 싶습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곳저곳 둘러보고 여기저기 버튼을 눌러봤는데요. 개인적으로 저는, 바로 옆의 이 페이지가 가장 좋습니다. 정식 오픈을 앞두고 모든 기능들이 제대로 working하는지 실험하는 페이지, 오픈 직전에 사라질지도 모르는 페이지, 즉, '테스트' 페이지랍니다. 아무 내용이나 포스트 올려보고, 첨부파일 넣어보고, 거기에 또 멋적은 댓글도 달아보고... 그렇게 '시작을 준비'하는 페이지여서요. (http://club.koreahealthlog.com/board/184)

    이 BEYOND Blog 준비과정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자기가 쓴 한 줄짜리 포스트에 자기가 혼자 댓글 달고, 당연한 건데도 달리면 좋아라하고... 왠지 시작의 느낌, 준비의 마음, 그야말로 초심이 전해지는 것 같아 참 좋은 페이지입니다. 

    그러고보니 이 BEYOND Blog의 Test 포스팅/페이지들은 왜 다 지워버렸는지 모르겠네요, 아까워라... 그래서 혹시나 사라질까 그 초심의 헬스로그 페이지를, 이곳에 살짝 캡쳐해서 옮겨놓습니다. (나중에 헬스로그가 크게크게 성장하면 회사의 사료로서 가치가 더 높아지겠죠? ㅎㅎ )

    새로운 실험과 도전에 대한 초심을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는 요즘이어서, 더더욱 눈에 띄는 페이지였던 듯합니다.

    모두 시원하고 상쾌한 여름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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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gilvy Health 허주현입니다. 건강과 생명, 삶의 질을 최고의 가치로 추구한다는 점에서 Health Communication의 강한 매력과 사명감을 느끼고, Health & Food PR을 업으로 삼게 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Crisis/Issue Management, Message Design & Writing, PR Research 등의 프랙티스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을 펼쳐보고자 합니다. 대학원에서 PR을 전공한 후 2005년부터 에델만 코리아에서 일한 바 있으며, 책/노트/카드/포장지 등 종이로 된 모든 것을 좋아하고 경미한 활자중독 증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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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8/10 18:39 2009/08/10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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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양깡 2009/08/19 22:01 # M/D Reply Permalink

      최근 정신이 없어서 블로그 구독을 못하다가 오늘은 일찍 퇴근해서 이웃 블로그들의 글과 특히 오길비 헬스의 블로그를 열심히 첫 페이지부터 읽고 있습니다. 정말 멋지게 운영하시는 모습이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쭈욱 읽던 중에 헬스로그가 나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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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길비헬스 그리고 파맥스오길비헬스월드가 어떤 회사인가, 오길비나 WPP와는 무슨 관계인가 등에 대한 질문을 간혹 받습니다. 한국에 진출한 오길비 계열사들과 마찬가지로, 파맥스오길비헬스월드도 오길비그룹 소속입니다. 그리고 글로벌 기업 오길비그룹은, 유수 커뮤니케이션 기업들과 함께 'WPP그룹'에 속해있답니다. 한 줄로 정리하자면, 오길비헬스(PR division) < 파맥스오길비헬스월드 < 오길비헬스월드 < 오길비그룹 < WPP그룹, 이렇게 되는 셈이지요. 최종 지주회사인 WPP그룹은 100여 개 국가의 1,400여 개 오피스에서 7만 명(associate 포함하면 13만명)에 달하는 전문가들과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조선일보 위클리비즈에 저희 Ogilvy그룹이 속한 이 WPP그룹의 총수, 마틴 소렐(Martin Sorrell) 대표인터뷰 기사가 실렸습니다.


    마틴 소렐 대표의 경영 히스토리, 그리고 미디어 패러다임 쉬프트와 비즈니스에 대한 인사이트가 가득한 인터뷰입니다. 그중에서도 중년의 정체성을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창업에 뛰어든 결과 얻었다는 '창업자의 병(founder's disease)'과 '디지털 페니(digital penny)와 뉴미디어의 비즈니스 가능성'에 대한 소렐 대표의 이야기가 흥미로웠는데요, 상기 링크해드린 기사를 통해 한번 만나보시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뉴미디어가 (정보 복사와 전달이 저비용으로 가능하기 때문에) 낮은 가격에 콘텐츠를 공급하니 전통 매체들은 압박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NBC유니버설 최고경영자(CEO) 제프 주커(Zucker)가 지난해 쓴 표현을 인용해 볼까요? '우리는 아날로그 달러(dollars)의 시대에서 디지털 페니(pennies)의 시대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 저나 이 방의 다른 사람들 누구나 기사를 쓸 수 있어요. 하지만 과연 이런 사용자 제작 콘텐츠가 전통 매체의 콘텐츠를 대체할 만큼 충분히 질이 높을까요? 일관성, 정확성, 긴박성에서 사용자 제작 콘텐츠는 정말로 전통 매체의 콘텐츠를 대체할 수 있을까요?
    "회사를 창업해 본 사람들의 경험은 일반 사람들과 다릅니다. 저는 때때로 '남자가 애를 낳는 것과 같다'고 표현합니다. 기업에 문제가 닥쳤을 때 창업자의 입장은 매니저나 직원의 입장과는 아주 다릅니다. 그러니까 당신이 만약 무언가 일을 시작하고 싶다면, 그걸 끝내는 것이 무척 어렵다는 점도 알아야 합니다. 그야말로 모든 종류의 문제와 이슈가 제기됩니다. 전 그런 고통을 지금 받고 있어요."
    이외에도 "예측에는 반드시 첫째, 둘째를 붙여가며 신중하게 근거를 제시했고, 모호한 수치가 있으면 블랙베리를 두드려 즉석에서 확인했다"던가, "자신의 설명을 보충하기 위해 귀에 달라붙는 '스티커 메시지'도 수시로 구사했다"는 백승재 기자님의 생생한 인터뷰 기사를 통해, 소렐 대표의 커뮤니케이션 비즈니스 총수다운 면모를 엿볼 수 있어 즐거운 기사였습니다.

    오랜만에 커뮤니케이션 비즈니스의 큰 그림을 생각해보게 하는 기사였는데요, 여러분께도 유용한 기사가 되었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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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gilvy Health 허주현입니다. 건강과 생명, 삶의 질을 최고의 가치로 추구한다는 점에서 Health Communication의 강한 매력과 사명감을 느끼고, Health & Food PR을 업으로 삼게 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Crisis/Issue Management, Message Design & Writing, PR Research 등의 프랙티스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을 펼쳐보고자 합니다. 대학원에서 PR을 전공한 후 2005년부터 에델만 코리아에서 일한 바 있으며, 책/노트/카드/포장지 등 종이로 된 모든 것을 좋아하고 경미한 활자중독 증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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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8/08 20:14 2009/08/0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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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쥬니캡 2009/08/08 21:42 # M/D Reply Permalink

      호코치님의 블로그를 통해 오길비 헬쓰 팀 블로그 오픈 소식을 접했슴다. 그리고 허차장님의 포스트를 접했고요. 오길비 헬쓰팀에는 제가 아는 분들이 꽤 많이 근무하는데요. 앞으로 찬찬히 블로그 내용 살펴보면서 오길비 헬쓰 멤버들의 생각을 접하고, 지속적인 대화 나누겠습니다.

      업계에 적 자산이나 경험을 공유하는 팀 블로그가 하나 더 생겨 기분이 좋네요! 건승!

      1. JooHyun Huh 2009/08/09 16:03 # M/D Permalink

        쥬니캡 이솨님~ 고맙습니다! :) 쥬니캡님이 건승!해주시니 힘이 나네요. 블로깅에 건승!하겠습니다~* 휴가 잘 다녀오시고 곧 가로수길에서 뵈어용!!

    2. Youjung Kwak 2009/08/09 21:18 # M/D Reply Permalink

      마틴소렐'경' (작위를 받으셔서 '경'을 꼭 붙여주셔야 한데요 ^^;;) 이번 방한 중, WPP 한국계열사들 모임에 저희 사장님도 참석하셨었는데, 많은 회사 중에서도 특히 PHARMAX Ogilvy Healthworld 에 많은 관심을 보이셨다고 하더라구요!

      1. JooHyun Huh 2009/08/10 11:49 # M/D Permalink

        이번 기사로 관심이 생겨서 여기저기 찾아보니.. 어디에나 Sir. Martin Sorrell이라고 나오더라고요:) 이번 포스트에서는 WPP '총수' or '대표'만 붙여서 강조했사옵니다.ㅎㅎ 마틴 소렐 경이 저희 회사에 가장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다는 비하인드스토리가 있다니 영광인데요!

    3. 황코치 2009/08/10 10:01 # M/D Reply Permalink

      사진 잘나왔네요...^^ 바로 RSS구독 들어갑니다. 행보를 항상 주의깊게 보겠습니다...ㅎㅎ

      1. JooHyun Huh 2009/08/10 11:54 # M/D Permalink

        잘나왔다는 건 누구 사진? 마틴 소렐 경? 아님 제 사진? ㅎㅎ
        에델만 시절 언제나 광각렌즈로 제 얼굴을 왜곡하는 사진들 찍어주셨던.. 은근 안티스러운 작가 활동을 하셨던 황코치님에 대한 기억이 갑자기 새록새록..^^ (저도 작품사진 하나 찍어주세요!!)
        구독 감사합니다, 황코치님. 자주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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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에서도 헬스커뮤니케이션의 사회적/학문적 중요성이 깊어가는 가운데, 올해 드디어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KHCA)창립했습니다. 지난 6월 19일 학회 창립식 및 학술대회가 열려서 Ogilvy Health도 세션 발표를 진행했었는데요, 같은 날 연합뉴스에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 초대회장 이병관 교수님(한양대 광고홍보학과)의 인터뷰가 실렸습니다.


    헬스커뮤니케이션의 정의와 의미에 대해, 실무자로서 여러 가지 정의와 표현을 생각해보게 되는데요, 이병관 교수님께서 명쾌하고도 멋진 비유로 말씀해주셔서 BEYOND 블로그에 옮겨봅니다.

    "헬스 커뮤니케이션은 현대를 살아가는 인간의 그림자와 같습니다. 늘 일상의 삶에 가까이 존재하면서도 그동안 우리가 잘 인식하지 못했던 부분이기 때문이죠."

    "(헬스 커뮤니케이션은) 개인, 조직, 공중에게 중요한 건강 이슈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영향력을 행사하며, 동기를 부여하는 기술 및 방법으로 정의할 수 있다."
     
    - 연합뉴스 2009년 6월 19일/ 김길원 기자

    헬스커뮤니케이션의 궁극적인 목적과 그 가치를, 매일매일의 daily work와 함께 생각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즐거운 하루 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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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YOND 블로그 에디터, Ogilvy Health 허주현입니다. 건강과 생명, 삶의 질을 최고의 가치로 추구한다는 점에서 Health Communication의 강한 매력과 사명감을 느끼고, Health & Food PR을 업으로 삼게 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Crisis/Issue Management, Message Design & Writing, PR Research 등의 프랙티스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을 펼쳐보고자 합니다. 대학원에서 PR을 전공한 후 2005년부터 에델만 코리아에서 일한 바 있으며, 책/노트/카드/포장지 등 종이로 된 모든 것을 좋아하고 경미한 활자중독 증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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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7/21 15:56 2009/07/2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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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K 기업블로그 - More Than Medicine

    세계적인 제약회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이 올해 미국에서 기업블로그를 공식 런칭했습니다. 블로그 이름도 임팩트있게, "More Than Medicine"이라고 명명했는데요, 이는 "Healthcare is about more than medicine"이라는 철학에서 비롯됐다고 합니다. (왠지 이 한 문장만으로도 살짝 울림이 있는 느낌입니다. :)

    이 GSK US 블로그는 "US Healthcare Issue & Healthcare System"에 토픽의 초점을 맞춘다고 선언했는데요, 그 운영은 커뮤니케이션팀에서 담당합니다. 한번 방문해보시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IT 산업 등의 커뮤니케이션 환경에서 먼저 두각을 나타냈던 Web2.0 & 소셜미디어의 영향력이 Health 영역에서도 서서히 발휘되고 있는 하나의 멋진 증거라고 볼 수 있는데요, 글로벌 제약회사들이 먼저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 듯합니다. GSK는 블로그 소개글에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합니다.

    But healthcare is about more than medicine.   It's about trying to make sure that patients have access to the best care, treatment and medicines available. It's about doctors and other prescribers being able to match the right patient with the right medicine.   It's about each of us doing our very best to lead healthy lifestyles. Healthcare is about preventing people from becoming ill; managing diseases when they become sick; and continuing the search for better treatments and cures.

    That's why GSK started the More Than Medicine blog.   Our goal is to encourage an open, productive discussion about a range of topics related to the US healthcare system and how it can be improved.   And we're going to try and do our best to provide a GSK perspective that doesn't sound like it's written in "legalese."   But, be sure to read our Comments Policy to be familiar with the rules.

    So let's get started.   There is a lot to discuss--we promise to keep
    an open mind and ask that you do the same.

    Chronic Deseases, CSR, GSK People, Healrhcare Reform 등 흥미로운 카테고리들과 함께, 런칭 7개월의 기간동안 매월 10개 이상의 꾸준한 포스팅을 이어가고 있는 GSK의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응원하는 마음으로 지켜보고 싶습니다.  물론, 흥미로운 포스팅이 올라오면, BEYOND에서 재깍 전해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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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7/13 22:59 2009/07/13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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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Youjung Kwak 2009/08/09 21:03 # M/D Reply Permalink

      GSK 블로그도 Ogilvy Health blog 만큼 멋지네요^^ 한국에서는 모두가Ogilvy Health Beyond Blog에서 Healcare 정보를 얻는 그날까지! 화이팅 ^0^

      1. JooHyun Huh 2009/08/10 11:58 # M/D Permalink

        호곡..^^;;; 그동안 차마 표현하지 못했던.. 헬스 관련 메타사이트/메타블로그에 대한 BEYOND Blog의 원대한 꿈과 비전을 어찌 아시고 이렇게 쉽고 간단하게 댓글로...ㅎㅎㅎ
        뜨거운 응원 감사합니다, 차장님! ★

      2. 김호 2009/08/11 09:06 # M/D Permalink

        언제봐도 멋지신 곽 차장님. 응원에 감사드려요! 정말 훌륭한 vision statement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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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alth Communication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커뮤니케이션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는 '마콜'의 이윤희 대표님 소식이 매경이코노미에 실렸네요. [명품CEO 소장품전]이라는 별책부록에 실린 기사인데요, 소장하고 계신 제프리 구종의 작품을 매개로 '미술과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짧고 굵은 인사이트를 전해주고 계셔서 블로그에 포스팅합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미술은 실무에 있어서도 '뭔가 다른 것(Something New)'와 '비용 대비 효율성(Cost Effectiveness)'을 원하는 고객사와 소통하고 그들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중요한 실마리를 제공하곤 한다.  ... 우리는 회사의 신조를 제프리 구종에게 의뢰해 각층 로비와 회의실에 전시하고 있는데, 이는 선언적 의미가 아닌 일상에서 공통의 가치를 지켜갈 수있도록 견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상단에 링크한 기사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늘.. 비즈니스 속에서 커뮤니케이션을 고민하는 일상 속에서, 미술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커뮤니케이션의 가치를 한번 새롭게 생각해보고싶다.. 는 생각이 들게 해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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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JooHyun Huh

    2009/07/09 21:06 2009/07/09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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